日 괴물 루키, 2경기 연속포로 팀 역사 새로 썼다...타구 속도 173km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일본 프로야구 괴물 루키 사토 데루아키(22.한신)가 홈런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사토는 15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전날 홈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괴물 루키 사토 데루아키가 한신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4월에 5개의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사진=한신 SNS
사토는 홈런을 친 뒤 "조금 먹혔지만 충분히 뿌리쳤기 때문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경기 중반에 추가점을 원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고의 형태로 추가점을 뽑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점 앞선 4회 무사 1루였다. 볼카운트 1-1에서 히로시마 선발 도코다가 던진 패스트볼을 풀스윙. 강한 타구가 튀어 올랐고 중견수 방향으로 일직선 그대로 날아가 5호 2점 홈런을 만들었다.

한신 신인이 4월까지 홈런 5개를 몰아친 것은 양대 리그 분리 이후 사상 첫 쾌거다. 1969년 다부치가 3개, 2019년·지카모토의 4개를 넘었다.

신인이 고시엔 구장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2015년 에고시 이래 처음이다

데일리 스포츠는 "역시 틀을 뛰어 넘는 루키"라고 극찬했다. .

올 시즌부터 DAZN 백스크린 홈런상이 신설돼 한신 주최 고시엔에서 열리는 공식전에서 백스크린에 홈런을 날린 한신 선수에게는 DAZN이 상금 100만 엔을 준다. 신인이 이 상을 탄 것 역시 사토가 처음이다.

비거리는 131m였고 타구 스피드는 173km였다. 발사각은 24도로 이상적이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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