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가 일본 진출 후 첫 타점을 올렸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타점으로 출발 신호를 끊었다.
로하스는 11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로하스가 일본 진출 이후 첫 타점을 올렸다. 사진=한신 SNS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로하스는 두 번째 타석에서 찬스를 맞았다.
한신이 1-4로 뒤진 4회말 1사 2,3루서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로하스는 볼 카운트 1-2의 불리한 상황에서 주니치 선발 오가사와라가 던진 가운데 낮은 커브를 받아쳐 2루수 앞으로 보냈다. 로하스는 아웃이 됐지만 3루 주자 마르테가 충분히 홈을 밟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
일본 진출 이후 첫 타점. 안타는 아니었지만 추격점을 만든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후 두 타석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6회와 8회 모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일본 진출 이후 8타석 연속 무안타 행진. 첫 타점을 올렸고 삼진이 없었던 것을 위안 삼아야 했다.
경기는 한신이 후반 추격에 성공하며 4-4 무승부로 끝났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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