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 6회 2루타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넘겼다.
중요한 이닝이었다. 앞선 6회초 2사 2루에서 마르커스 시미엔의 2루타로 1-1 동점이 된 상황이었기 때문.
류현진은 첫 두 타자, 마르셀 오즈나와 오지 알비스를 연달아 땅볼로 유도하며 쉽게 2아웃을 만들었다.
류현진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그렇게 이닝을 쉽게 가져가는 듯했다. 그러나 오스틴 라일리가 이를 방해했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강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2사 2루. 쉽지 않은 타자 댄스비 스완슨을 상대한 류현진은 2-0 카운트에 몰렸지만, 4구째 커터로 우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1-1 균형을 지킨 토론토는 7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가운데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 2-1로 역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