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질주 류지현 감독 "스승의 날 큰 선물을 받게 됐다" [경기 후 말말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4-1로 이겼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이민호(20)가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류지현(왼쪽 두 번째) LG 트윈스 감독이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4-4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타선에서는 홍창기(29) 3타수 2안타 1타점, 신민재(25) 3타수 2안타 2타점, 채은성(31) 5타수 3안타 3타점, 이천웅(33)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유강남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등 주축 타자들이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LG는 3연승을 내달리며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 1위 삼성과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줄이며 오는 16일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등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류지현(50) LG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경기 초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스승의 날 큰 선물을 받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선발투수 이민호가 지난 9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피칭을 해줬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장에서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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