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안타·3홈런’ NC, 화끈하게 LG전 `7연패` 탈출했다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LG트윈스 상대 7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팀간 4차전에서 11-1로 이겼다. 3홈런 포함 장단 19안타가 터지면서 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오던 LG 상대 7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올 시즌 들어서도 앞선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1점 차로 LG에 패했다. 특히 전날(19일) 경기에서는 7회초까지 5-0으로 앞서다가 뒷심 부족으로 충격의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초 2사 1루에서 NC 양의지(가운데)가 2점 홈런을 치고 이동욱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시즌 전적은 21승 17패가 됐다. 순위는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LG는 이날 패배로 삼성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이날 노게임 선언된 kt위즈가 1위로 올라갔다.

초반부터 NC 타선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1회초 2사 후 나성범의 기습 번트 안타로 시작했다. 양의지의 선제 좌월 투런포가 나왔고, 곧바로 애런 알테어의 좌월 솔로포가 터졌다. 백투백 홈런으로 1회초 3점의 리드를 잡은 NC다.

이어 2회에도 점수를 추가했다. 강진성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에 이어 김태군의 안타, 그리고 박준영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러 불러들였다. NC가 5-0으로 앞섰다.

LG는 2회말 채은성의 2루타와 로베트로 라모스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LG의 추격이 시작되는 듯했지만, 3회초 NC는 김태군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추가하며 6-1로 5점 차를 유지했다.

4회도 NC 타선 방망이는 쉼 없이 돌아갔다. 4회에만 안타 4개 등을 묶어 3점을 추가했다. LG 선발 9실점 후 4회를 마치지 못하고 강판됐다.

사실상 승부는 기울어졌다. 5회와 6회를 쉰 NC는 7회초 선두타자 박준영의 솔로포로 기어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이명기가 안타를 때리면서 올 시즌 첫 팀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통산 1000번째 선발전원안타 기록이다. NC는 8회에도 1점을 보태 11-1로 10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NC 선발 김영규는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2패) 째를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