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애착 유형, 연애 1년 이상 유지하기 힘들다? (연애의 참견3)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싸울 거리가 생기면 회피하는 연인과의 연애는 지속 가능할까.

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73회에서는 고민녀에게 뭐든지 맞춰주는 남자친구와 10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뭐든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남자친구는 싸우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고민녀와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잠수를 타버리고 그마저도 고민녀가 먼저 연락을 해야지 다시 볼 수 있는 것.



'연애의 참견 시즌3' 73회에서 고민녀에게 뭐든지 맞춰주는 남자친구와 10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진=KBS joy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곽정은은 "옛날엔 남자들이 동굴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애정이 덜한 쪽이 동굴로 가는 거다"라는 의견을 밝힌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싸우더라도 감정을 공유하는 연인과 싸움이 벌어지면 우선 자리를 피하는 연인 중 어느 쪽이 나은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전혀 다른 입장으로 의견이 갈린다고. 결국 단체로 휴정 요청까지 했다고 해 과연 MC들이 갑론을박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연애를 1년 이상 유지하기 힘들다는 '회피형 애착' 유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남자친구의 성향에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중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조심스럽게 한 가지 부탁하는데 남자친구는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킨다.

주우재와 김숙은 "문명을 모르는 호모사피엔스라도 이렇게 안 할 거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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