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사단 총출동, 군장병 복무에 감사→밀리터리룩 릴레이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남성 잡지 맥심(MAXIM)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군대' 특집호를 펴내 화제다.

맥심은 5월 편집장의 글, '82년생 이영비의 생각'을 통해 군 복무를 '군캉스'라고 조롱하며 비하하는 것에 "미친 소리"라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이영비 편집장은 "세상엔 당신의 희생을 조롱하며 작은 보상조차 없애버리려는 사람들보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라며 현역과 예비역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데 이어, 이번엔 맥심 6월호 통권을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특집 헌정호로 꾸몄다.

최근 군인 식단 처우 문제, 군복무 경력 폐지 논란, 관련한 젠더 갈등 등 사회적 이슈가 첨예한 시점에서 '군인 필독서'로 오랜 시간 군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맥심이기에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맥심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맥심
맥심 6월호 '군대' 특집에는 맥심 소속 모델들이 총출동했다. 화보에 등장하는 모든 모델들이 군을 연상케 하는 밀리터리 콘셉트를 연출했다. 그 중 미스맥심 은유화, 김소희, 예리가 각양각색의 밀리터리 콘셉트로 4종의 표지를 장식했는데 이미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중이다.

맥심은 “청춘을 희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명예로운 군복무에 대한 감사와 보답, 나라가 안 한다면 맥심이 하겠다”며 군복무를 만기 전역한 용사들에게 무료 구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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