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 열겠다” [KPGA]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허인회(34·BONANZA)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에 이어 제3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제패까지 노린다. 성공한다면 8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나온다.

제3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7284야드)에서 열린다. 허인회는 “이번 대회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등 총상금 7억 원이 걸려있다. 허인회는 “흐름을 탔다. 캐디로 나서는 아내와 함께 필드 위에서 좋은 합을 만들어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허인회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에 이어 제3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제패까지 노린다. 성공하면 8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나온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허인회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통해 약 6년 만에 정상을 경험했다. “우승의 감흥이 아직 남아있지만, 대회가 시작되면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제3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김한별(25·SK텔레콤)이 마지막이다.

허인회는 프로 데뷔 이후 KPGA 코리안투어 4승 및 일본 투어 1승을 거뒀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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