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이사장 장보미)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스포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포츠 분야에서 취업 또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 종료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 중 취업 희망자에게는 1인당 최대 24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전문 교육과정 지원 및 인턴십 활동비가 제공된다. 올해 신설된 ‘진학 지원’을 통해서는 체육계열 대학진학을 위한 실기 준비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희망청소년 지원사업’은 지난해 서울사회공헌대상 공공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헬스트레이너, 크로스핏 코치, 재활 트레이너 등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취업을 하거나 대학을 진학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플랜비스포츠와 공단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사회 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플랜비스포츠는 스포츠행정가와 전직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스포츠 전문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한 스포츠 나눔 지원, 은퇴선수 재사회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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