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애틀란타, 나란히 4차전 승리로 `동률`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LA클리퍼스, 애틀란타 호크스가 나란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클리퍼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시리즈 4차전에서 118-104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2승 2패 원점을 만들었다.

2쿼터 한때 29점차까지 앞서가며 유타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웠다. 그 결과 경기 시간 대부분을 리드를 가져가며 승리를 굳혔다.

클리퍼스는 유타를 잡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카와이 레너드가 31득점 7리바운드, 폴 조지가 31득점 9리바운드,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2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유타는 도노번 미첼이 3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 잉글스가 19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8득점, 루디 고베어가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애틀란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시리즈 4차전에서 103-100으로 이겼다. 역시 2승 2패를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2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리드를 허용했지만, 3쿼터를 31-20으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팀 전체가 단 4개의 턴오버만 허용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트레이 영은 25득점 18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ESPN'은 영이 NBA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에 플레이오프에서 25득점 15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22득점 5리바운드, 존 콜린스가 14득점 12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가 1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0득점 5리바운드, 조엘 엠비드가 17득점 21리바운드, 세스 커리가 17득점, 벤 시몬스가 1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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