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욕망에 사로잡힌 소이현·박윤재·신정윤의 엇갈린 사랑

‘빨강 구두’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이 캐릭터들 간 엇갈린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첨예하게 부딪히는 인물들 간 욕망과 대립 구도로 서스펜스 복수극을 예고한 가운데, 소이현(김젬마 역), 박윤재(윤기석 역), 신정윤(윤현석 역)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러브라인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기류를 증폭시킨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빨강 구두’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이 캐릭터들 간 엇갈린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사진 =오에이치스토리
먼저 소이현은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에 대한 적대감으로 복수극의 중심에 선 김젬마로 열연한다. 증오와 저주의 짙은 마음을 품으며 흑화하게 되는 김젬마이지만 윤기석(박윤재 분)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는가 하면, 그의 동생인 윤현석(신정윤 분)과는 티격태격하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고. 두 형제와의 인연이 그녀의 복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박윤재가 연기하는 윤기석은 과거 배신을 겪으며 ‘이 세상에 사랑은 없다’라는 굳은 신념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김젬마(소이현 분)를 만나, 강한 끌림과 내적 상처로 인한 거부감 사이에서 방황하게 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적 기류가 오갈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윤현석으로 분한 신정윤은 책임감 강하고 지적인 형과 달리, 자유로운 마인드의 소유자다. 그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김젬마의 등장으로 윤기석과 미묘한 삼각 로맨스를 형성, 형제간 사랑의 라이벌 구도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소이현은 “박윤재 배우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박윤재 배우 뿐만 아니라 다들 좋은 분들이라 '빨강 구두'의 긴 여정이 즐거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며 독보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박윤재는 “사랑에 소극적인 면이 실제 저의 모습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기석이 느끼는 조심스러운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 간의 사랑 이야기에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신정윤 역시 “현석이가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출하는 인물인 만큼 극중 인물간의 호흡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해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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