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올 시즌 4번째 톱10 기회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케빈 트웨이(미국),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트로이 메릿(미국), 호아킨 니만(칠레)과는 4타 차다.
임성재가 공동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공동 14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낚았다. 지난 3월 혼다 클래식 공동 8위 이후 톱10에 들지 못한 그는 이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올 시즌 4번째 톱10에 도전한다. 공동 선두에는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메릿과 니만이 자리했다. 공동 3위에는 13언더파 203타를 친 캠 데이비스(호주)와 행크 러비오다(미국)가 이름을 올렸고 제이슨 코크락과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등이 11언더파 205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 중이다.
한편 김시우(26)는 8언더파 208타 공동 25위에 위치했고, 안병훈(30)은 6언더파 210타 공동 47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