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기, 안성훈, 박성연이 뭉쳤다.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접수하겠다는 마음을 모아 혼성그룹 아웃렛(OUTLE)으로 데뷔했다.
최근 발매한 아웃렛의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듣는 순간 멜로디에 몸을 맡겨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은 물론, 작사에 리더 영기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이 만나 탄생한 아웃렛은 멤버 각자의 매력을 한데로 모아 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포인트 안무는 아웃렛만의 특별한 매력에 매료되게 만든다.
아웃렛 영기의 활동 소감을 들어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등장한 아웃렛. 멤버 영기의 다양한 활동 소감을 들어봤다. 이하 일문일답. - 아웃렛으로 뭉친 소감은?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생긴 기분입니다. 나에게는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동생들이 채워주기 때문에 아주 든든합니다.”
- 그룹 결성이 확정된 날, 어떤 기대감이 들었을까. 당시 첫 느낌을 떠올려보자면? “처음에는 그냥 이벤트성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볍게 생각했는데, 소속사에서 우리 그룹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난 후에는 굉장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돌아버리겠네’를 다섯글자로 소개해보자. “히트다히트”
- 덧붙여 ‘돌아버리겠네’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정말 쉬운 멜로디입니다.그리고 중독성있는 후렴구입니다.”
- 이번 활동 준비를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외형적인 부분(탈색, 의상)과 트로트 느낌의 창법을 최대한 빼는 것이었습니다.”
- 무대 포인트도 꼽아달라. “후렴부분 포인트안무입니다.(머리를 탁 치는)”
아웃렛이 최근 데뷔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뮤비촬영 기간 전체가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것이기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 아니면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 아웃렛 다함께 예능 출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 싶은지? “코미디빅리그 싸이코러스에 나가고 싶습니다.”
- 아웃렛에게 ‘음악’이란? “우리 셋이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할 명분이자 이유입니다”.
- 아웃렛만의 강점을 꼽아보자면? “행사를 가게 되면 이미 곡 레퍼토리가 30곡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자도 대체 가능합니다. 행사 전체를 맡을 수 있습니다.”
- 각자 솔로로 활동하다 그룹으로 활동해보니 다른 점이나 장점, 느낀 점은? “특히 안무연습할때가 힘들었습니다. 늘 센터에만 있다가 노래가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동선을 계속 이동하고 계속 춤을 춰야 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장점은 힘들 때 서로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현재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솔로로 무대를 할때나 그룹으로 무대를 할때나 언제나 저의 원동력은 엄마입니다. 성공해서 엄마 호강시켜 드리는 게 언제나 최종 목표입니다.”
아웃렛 영기의 활동 소감을 들어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 유튜브 톡트콤 ‘어쩌다식구’로도 활약 중인데 ‘어쩌다식구’ 감상 포인트는? “음..너무 웃기려고 들이대지 않는 게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소소한 킬타임용으로 좋습니다.”
- 멤버별로 에피소드 한 편씩을 추천해보자면? 이유는? “얼마전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옆공간에 있는 아이돌 친구들이 정말 힙한 노래로 목을 푸는데 그걸 들은 성훈이가 자기도 목을 풀어야 할 것같은 느낌을 받은건지 갑자기 목을 푸는데 조용해진 공간에서 갑자기 구성지게 그 여자의 마스카라~ 가 울려 퍼지는 데 현장에 있던 모든 인원이 다 웃음바다가 됐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항상 무대에서 더 힘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땀은 우리가 흘릴테니 대중 분들은 즐거워만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