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림픽 관계자만 벌써 67명째 확진이다.
20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에 따르면 선수(1명), 자원봉사자(1명) 등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직위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집계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 분석관 1명, 선수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에서 더 감염된 선수는 없었다.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18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올림픽 관계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에 지난 12일부터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
조직위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21명 중 3명은 추가 검사에서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격리에서 풀렸다"고 설명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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