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스는 23일(한국시간) 데이빗 그리핀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윌리 그린()을 구단 8대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린은 디트로이트 머시대학을 거쳐 200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됐다. 이후 12시즌동안 가드로 활약했다.
뉴올리언스가 새 감독 영입을 공식화했다. 사진= 펠리컨스 공식 트위터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 생활을 거쳤다. 2016년부터 3년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스티브 커 감독을 보좌, 두 번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8년에는 NBA 섬머리그 감독을 맡았다. 2019년에는 피닉스 선즈로 이직했다. 특히 2020-21시즌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보좌하며 팀의 파이널 진출에 기여했다. 수비 코디네이터로서 팀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좋은 디펜시브 레이팅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2019년에는 섬머리그 감독도 맡았다.
그리핀 부사장은 "윌리는 NBA에서 가장 존경받는 코치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지치지 않는 성실함을 가진 사람이다. 코치로서, 전직 선수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우리 구단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뛰어난 리더십과 선수들과 스태프, 팬들을 연결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오리언즈가 새로운 감독을 발표하면서 2020-21시즌 이후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던 8개 팀은 모두 새로운 감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