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조지 스프링어를 대접할 한식집을 알아둬야 할 듯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삼자범퇴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4구만에 루킹삼진으로 얼린 그는 상위 타선과 두 번째 대결에 들어갔다.
스프링어는 슈퍼캐치로 류현진을 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랜든 니모는 이번에도 류현진을 상대로 자신 있게 휘둘렀다. 2-1 카운트에서 어중간한 높이로 들어온 커터를 놓치지 않았다. 앞선 1회와 비슷한 좌중간 코스. 그러나 이번에는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쪽으로 조금 더 가까웠다. 그러나 잡기는 어려운 타구였다.
스프링어는 이 어려운 일을 해냈다. 몸을 날렸고 그대로 캐치했다. 한 바퀴 뒹군 뒤 일어 포효했다. 류현진을 비롯한 모든 동료들이 글러브를 치켜들며 이에 화답했다.
호수비에 힘을 얻은 류현진은 피트 알론소 상대로 공격적인 승부를 펼쳤다. 91마일 포심 패스트볼과 77마일 커브로 헛스윙을 뺏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스프링어는 앞선 3회초에도 홈런을 때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3회 스프링어의 솔로 홈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3-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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