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선발 크리스 배싯, 타구에 얼굴 맞아 병원 이송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선발 투수 크리스 배싯(32)이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배싯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 2회 투구 도중 상대 타자 브라이언 굿윈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굿윈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배싯을 상대로 발사 속도 100.1마일의 강한 타구를 때렸다. 불운하게도 이 타구가 투수 얼굴로 가고 말았다.

오클랜드 선발 배싯이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타구를 맞은 배싯은 그대로 마운드 위에 쓰러졌다. 양 팀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상태를 살폈다. 배싯은 수건으로 얼굴을 감싼 채 카트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이후 홍보팀을 통해 '배싯이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병원으로 이송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배싯은 이날 등판전까지 24경기에서 150이닝 소화하며 12승 3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 기록중이었다. 소화 이닝, 선발 등판, 다승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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