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연장 논의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9)가 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 연장을 논의한다.

'디 어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몰리나가 카디널스와 1년 계약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카디널스에 지명된 몰리나는 그동안 카디널스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이 기간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비롯,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1회 올스타 10회를 수상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거듭났다.

몰리나가 계약 연장을 추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왔고, 진통 끝에 팀과 1년 9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번 시즌 91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03 장타율 0.378 8홈런 49타점 기록중이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최소 9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낟.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몰리나는 최소 이번 시즌 받았던 만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무엇인가가 곧 이뤄질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곧 이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멤피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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