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이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의 봄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닝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얇은 끈이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레이스 디테일과 도트 망사로 마무리된 드레스 밑단은 로맨틱하면서도 관능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와 귓가를 장식한 드롭 이어링은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손목과 손가락을 감싼 실버 주얼리는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닝닝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유의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오가는 이번 스타일링은 “이게 바로 닝닝 스타일”, “패션도 완벽, 얼굴도 완벽”이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오는 5월 말에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 출연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닝닝. 이번엔 럭셔리와 몽환미가 공존하는 비주얼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