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네”… 온주완♥방민아, 발리 해변서 눈물로 완성한 결혼 서약

배우 온주완·방민아 커플이 발리 해변에서 치른 비공개 결혼식을 공개했다. 온주완의 “함께 행복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새하얀 꽃비가 흩날리는 버진로드 위에서 두 사람이 지어올린 ‘영화보다 아름다운 순간’이 팬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3일 각자의 SNS에 발리 해변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얀 플라워 터널 아래에서 손을 꼭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햇빛이 부서지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신부 방민아는 레이스 티어드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로맨틱 웨이브 스타일로 특유의 맑은 미소를 드러냈고, 온주완은 클래식 블랙 턱시도로 단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배우 온주완·방민아 커플이 발리 해변에서 치른 비공개 결혼식을 공개했다.사진=방민아, 온주완 sns
배우 온주완·방민아 커플이 발리 해변에서 치른 비공개 결혼식을 공개했다.사진=방민아, 온주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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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랑·신부 주변으로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은 마치 웨딩 화보의 한 장면처럼 완벽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된 예식이었지만, 그만큼 진심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현실 로맨스’가 팬들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온주완은 SNS에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함께 행복을 향해 나아가자)”라며 짧지만 깊은 결혼 소감을 남겼고, 방민아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답했다. 이를 본 지인들은 “이렇게 활짝 웃는 거 처음 본다”, “드디어 축하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따뜻한 축하를 쏟아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온기가 결국 발리 해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형태로 피어난 셈이다.

팬들은 “진짜 영화 같다”, “둘 다 너무 행복해 보여서 눈물 난다”, “민아 드레스 미쳤다”, “온주완 표정 보니까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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