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형 이유비, MC 맡자 확 달라졌다… 레드카펫 ‘꽃미모 만개’

이승기의 처형이자 배우 이유비가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MC로 복귀하며 레드카펫에서 완전히 달라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만개한 미모’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배우 이유비가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올해 시상식 MC를 김동완과 함께 맡은 그는,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검은색 벨벳 원피스로 몸선을 강조한 이유비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웨이브 헤어와 다이아 모티브 목걸이까지 더해지며 레드카펫 조명을 그대로 ‘들었다 놓았다’ 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역대급 비주얼”, “공백기가 있었던 게 맞나 싶다”는 반응이 나왔다.

배우 이유비가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올해 시상식 MC를 김동완과 함께 맡은 그는,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이유비가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올해 시상식 MC를 김동완과 함께 맡은 그는,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유비는 2021년 영화 ‘평양랭면’, 2024년 SBS ‘7인의 부활’ 이후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그럼에도 오랜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여유 있는 표정과 MC 멘트로 행사 분위기를 이끌며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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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진 이유비. 특히 이승기가 지난 4월 장인의 기소와 관련해 “처가와 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하며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그의 공식 행보에도 자연스레 이목이 쏠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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