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불펜 키트리지, 1년 1000만 달러에 볼티모어행

올스타 불펜 앤드류 키트리지(34)가 새롭게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키트리지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025시즌 연봉 900만 달러에 2026시즌 팀 옵션 900만 달러, 여기에 팀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100만 달러가 포함됐다.

키트리지가 볼티모어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키트리지가 볼티모어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년 10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 구조다.

키트리지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8년간 255경기 등판, 23승 12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44 기록했다.

2021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올스타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1년과 2023년 탬파베이에서 포스트시즌 3경기 등판했다.

2024시즌은 세인트루이스에서 74경기 등판, 70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0 기록했다. WHIP 1.132, 9이닝당 1.3피홈런 2.5볼넷 8.5탈삼진 기록했다.

2022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치른 풀타임 시즌 건재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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