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0일 진행된 제4차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을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의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권혁운 회장은 건설, 환경, 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를 이끌고 있다. 지난 4년간 대한민국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권혁운 회장은 23일 열리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임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기 4년 동안의 중점 사업으로 ‘대한민국 농구 디비전 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남녀농구 국가대표 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요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지원’을 차기 4년 동안의 중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