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일 만에 5연승 정상 등극
먼저 다운 허용했지만 역전승
전 챔피언과 1차 방어전 예정
전승 무패의 20대 중반 챔피언이 국내 권투 무대에 등장했다.
더원 프로모션(대표 신홍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 및 인정하는 대회가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KBM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24·쿠마복싱짐)는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KBM 라이트급(61.2㎏) 챔피언결정전(3분×10라운드) 5라운드 48초 KO승을 거뒀다. 프로 입문 554일(1년6개월5일) 만에 5연승이다.
12분 48초 동안 3차례 다운을 주고받은 명승부였다. 2라운드 먼저 쓰러진 강민우는 4·5라운드 임예찬(21·변교선대전복싱클럽)을 때려눕혀 역전에 성공했다.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임예찬을 쓰러뜨린 다음 링 코너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는 KBM 라이트급 챔피언 김종헌(23·변교선대전복싱클럽)의 2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김종헌은 부상을 당하여 뛸 수 없게 되자 타이틀을 반납했다.
한국복싱커미션은 새롭게 정상을 차지한 강민우가 전 챔피언 김종헌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르게 할 예정이다. KBM 라이트급 랭킹 2위 김효준(18·복싱바이러스)에게는 다음 타이틀매치 참가 자격을 준다.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손경수 주심으로부터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 승리 선언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 이모저모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임예찬을 다운시킨 후 내려다보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임예찬을 쓰러뜨리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임예찬을 쓰러뜨린 다음 링 코너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가 2025년 11월 서울특별시 섬유센터 이벤트홀 KBM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임예찬을 때리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 강민우 프로복싱 전적 및 경력
2024년~ 5승 0패
KO/TKO 3승 0패
2025년 KBM 라이트급 챔피언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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