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73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롯데 구단은 22일 2026시즌 연봉 계약 결과를 공개했다.
내야수 전민재는 7천500만원에서 46.7% 오른 1억 1000만 원에 계약,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전민재는 지난 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287 출루율 0.337 장타율 0.378 5홈런 34타점 도루 3개 기록했다.
주축 투수인 나균안과 정철원은 50%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나란히 기존 1억2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오른 1억8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나균안은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37 1/3이닝 소화하며 3승 7패 평균자책점 3.87, 13피홈런 50볼넷 116탈삼진 WHIP 1.41 기록했다.
정철원은 75경기에서 70이닝 던지며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 4피홈런 28볼넷 55탈삼진 WHIP 1.43의 성적을 남겼다.
젊은 투수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김강현과 정현수는 4000만 원에서 125% 인상된 9000만 원에 계약했다.
롯데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40일간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에서 2026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을 합쳐 41명이 참가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