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핵심 공격 자원의 부상이 장기 이탈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은 마테우스 쿠냐의 상태에 대해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쿠냐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퍼드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쿠냐는 직전 경기였던 19일 첼시전(1-0 승)에선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캐릭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쿠냐의 결장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캐릭 감독은 “첼시전 이후 고관절 굴곡근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주중 훈련에서 상태가 좋아 보였고 출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캐릭 감독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다만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수준까지는 올라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맨유에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패트릭 도르구와 레니 요로가 복귀해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요로는 첼시전에서 결장했지만, 그 이전 6경기에서 연속 선발 출전해 수비 핵심으로 자리 잡은 자원이다.
도르구는 1월 26일 아스널전에서 ‘시즌 최고의 골’ 후보로 꼽힐 득점을 기록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10대 수비수 에이든 헤븐은 첼시전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선발 자리를 지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