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서 126-97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다.
경기 시간 거의 대부분을 리드를 가져가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3쿼터 7분 51초를 남기고 61-61 동점을 허용하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줄리안 샴페인의 3점슛에 이어 스테폰 캐슬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다시 주도권을 되찾아왔고 이를 놓치지 않았다. 4쿼터 막판에는 30점차까지 벌어졌다.
빅터 웸밴야마가 27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ESPN’은 웸밴야마가 루카 돈치치, 매직 존슨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 25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세 번째로 어린 선수라고 소개했다.
디애런 폭스가 18득점 5어시스트, 캐슬이 17득점 6어시스트, 데빈 배셀이 12득점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켈든 존슨이 21득점, 딜런 하퍼가 12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앤소니 에드워즈가 20득점, 아이요 도순무가 16득점 9리바운드, 줄리우스 랜들이 17득점 10리바운드,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17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