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의 매제 ‘리서방’ 데미언 리, 33세 나이로 은퇴···“15년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났어”···“모든 것에 감사하다”

데미언 리(33·196cm)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리는 5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리는 “역경과 복귀의 이야기였다”며 “무슨 말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을 시작했다.

데미언 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데미언 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데미언 리(사진 왼쪽)와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News1
데미언 리(사진 왼쪽)와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News1

리는 이어 “15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농구가 내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 언젠가 나도 받은 것을 돌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리는 2016년 미국 프로농구(NBA)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지명받지 못했다.

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G-리그에서 기량을 갈고닦으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리는 2017-18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10일 계약으로 NBA에 입성했다. 2019-20시즌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NBA 데뷔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22시즌엔 골든스테이트의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탰다.

리는 이후 피닉스 선즈로 향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리는 NBA에서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피닉스를 거치며 7시즌을 보냈다. 리는 NBA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평균 7.8점 3.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미언 리는 2021-22시즌 스테픈 커리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AFPBBNews=News1
데미언 리는 2021-22시즌 스테픈 커리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AFPBBNews=News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데미언 리(사진 왼쪽)와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News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데미언 리(사진 왼쪽)와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News1

리는 특별한 가족 관계로도 유명하다.

리는 역대 최고의 3점 슈터로 꼽히는 스테픈 커리의 매제다. 리는 2018년 커리의 여동생인 시델 커리와 결혼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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