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서부 2번 시드 샌안토니오는 31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컨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111-10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2013-14시즌 이후 첫 파이널 진출. 동부컨퍼런스 우승팀 뉴욕 닉스와 7전 4선승제 승부에 들어간다.
1쿼터 한때 14점차까지 앞서갔던 샌안토니오는 2쿼터 추격을 허용하며 한때 리드를 내주기도 했다.
3쿼터 8분 29초를 남기고 줄리안 샴페인의 3점슛이 터지며 63-63 동점을 만든 이후 7분 33초 남기고 자유투 3구 중 2개를 성공시키며 65-63으로 앞서갔다. 이후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샴페인은 이날 20득점 6리바운드 마진 +16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만 6개를 넣었다.
빅터 웸밴야마가 22득점 7리바운드, 스테폰 캐슬이 16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애런 폭스가 15득점 5어시스트 기록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5득점 9어시스트, 케이슨 월러스가 17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