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B.리그서 활약한 무니 영입…“우리가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견고한 농구에 최적화”

안양 정관장이 2026-27시즌 득점과 골밑을 책임질 새 외국인 선수로 일본 B.리그 치바 제츠에서 활약한 정상급 센터 존 무니를 영입했다.

미국 노틀담 대학 출신인 무니는 호주 NBL 무대를 거친 뒤 2021년부터 일본 B.리그 명문 구단 치바 제츠의 주전 센터로 활약해왔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강력한 포스트 플레이, 높은 농구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의 정규리그 상위권 경쟁과 EASL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무니는 EASL 베스트5에 선정될 정도로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리바운드 장악력과 골밑 존재감은 물론, 팀 플레이를 살리는 능력까지 갖춘 빅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 정관장이 2026-27시즌 득점과 골밑을 책임질 새 외국인 선수로 일본 B.리그 치바 제츠에서 활약한 정상급 센터 존 무니를 영입했다. 사진=정관장 SNS
안양 정관장이 2026-27시즌 득점과 골밑을 책임질 새 외국인 선수로 일본 B.리그 치바 제츠에서 활약한 정상급 센터 존 무니를 영입했다. 사진=정관장 SNS

무니는 안양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2023-24 EASL 조별리그 당시 치바 제츠 소속으로 정관장을 상대해 22점 22리바운드의 압도적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동시에 출전하는 새로운 시즌 환경에서 무니는 우리 팀이 추구하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구에 최적화된 선수”라며 “골밑에서 확실한 리바운드 장악력을 보여준다면 팀 조직력과 경기력이 한층 더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이번 무니 영입을 통해 골밑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27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전력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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