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노게임 처리됐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와 이호준 감독이 지휘하는 NC 다이노스의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전까지 52승 38패를 기록, 3위에 위치하고 있는 LG는 최근 6연패에 빠져 있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을 노렸다. 41승 1무 45패로 6위를 마크 중이며, 전날(21일) 7-5 승전고를 울렸던 NC는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했다.
LG는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더불어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NC는 김주원(유격수)-이우성(우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 크림(1루수)-박건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천재환(중견수)-김형준(포수)-고준휘(좌익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라일리 톰슨.
외국인 에이스들의 선발 맞대결답게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런 상황에서 LG가 공격권을 쥐고 있던 3회말 오후 7시 11분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다. 구장 관계자들은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에 방수포를 씌웠으나, 내야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다.
결국 이 경기는 오후 7시 51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번 일전은 추후 편성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