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der Series 시즌10이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의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현지시간 화요일마다 5경기씩 1~10주차 총 50경기를 선보인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 겸 회장은 2017년 컨텐더 시리즈(DWCS)를 론칭하여 유망주를 찾고 있다. 2025년까지 870명(중복 포함)의 435경기를 직접 지켜보면서 333명을 선발했다.
따라서 컨텐더 시리즈 UFC 진출 확률은 38.3%, 승리하면 76.6%까지 올라간다. 대한민국 선수는 ▲유상훈(시즌3) ▲고석현(시즌8) ▲황인수 ▲권원일(이상 시즌9)이 참가하여 고석현이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시즌 DWCS는 역대 최초로 한국 파이터가 2명 출전했다. 그러나 세드릭 뒤마(캐나다)에 따르면 DWCS 10 합류가 결정된 80여 명 중에서 아직 우리나라 선수는 없다.
캐나다 프랑스어권 퀘벡의 세드릭 뒤마는 고석현 황인수 권원일의 컨텐더 시리즈 참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2023년 4분기부터 주목받은 소식통이다. 월드 넘버원 DWCS 전문가로 손꼽힌다.
세드릭 뒤마는 MK스포츠 인터뷰에서 “UFC는 2026년 컨텐더 시리즈에 아시아 쿼터를 많이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회도 적게 제공되고 있습니다”라며 설명했다.
DWCS 10 확정 아시아 파이터는 중국 키르기스스탄 인도 이라크에서 하나씩 4명이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바레인 등의 7명을 부른 DWCS 9보다 적다.
인도네시아계 레바논계 등 이중국적자가 2026 컨텐더 시리즈 티켓을 얻었지만, 이들은 미국에서 종합격투기 실력과 파이터로서 상업성을 키웠다. 아시아 시장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으나 그 이상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 대한민국 1호 유상훈
시즌3 10주차 제3경기
만장일치 판정패
# 대한민국 2호 고석현
시즌8 4주차 메인이벤트
만장일치 판정승 및 UFC 진출
# 대한민국 3호 황인수
시즌9 6주차 제2경기
만장일치 판정패
# 대한민국 4호 권원일
시즌9 10주차 코-메인이벤트
2라운드 KO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