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9월 20일(한국시간) UFC 331이 열린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팀매드)는 5분×3라운드 페더급(66㎏)으로 파트리시우 안드레 지소자 프레이리(39·브라질)를 상대한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제2 도시다. 2025년 추정치 기준 한국계 인구 비중이 2.9%에 달하는 세계 최대 코리아타운으로 유명하다. UFC 대회는 2969일(8년1년16일) 만이다.
2018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UFC 227 역시 스테이플스센터(=크립토닷컴 아레나)였다. 당시에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9·팀매드)가 한인 시장 공략을 위해 출전했다.
강경호는 UFC 227에서 유효타 성공 65-54 및 그래플링 우위 2분 7초 – 58초를 기록하고도 1-2 판정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최두호는 UFC 331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계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파트리시우 안드레 지소자 프레이리는 ‘핏불’이라는 닉네임이 본명보다 널리 쓰인다. Bellator 시절 제8·9대 라이트급(70㎏) 챔피언 및 제6·8·10대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Absolute Championship Akhmat(러시아) ▲라이진(일본) ▲ONE Championship(싱가포르)은 종합격투기(MMA) 빅리그로 묶인다. 벨라토르는 세계 2위 단체였다가 PFL에 인수됐다.
파트리시우 안드레 지소자 프레이리는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의해 △2020년 1~4분기 △2022년 3~4분기 △2023년 1분기 페더급 세계 3위로 평가됐다. 2025년 합류한 UFC 공식랭킹은 페더급 11위가 커리어 하이다.
UFC 경력은 짧지만, ‘파이트 매트릭스’ 페더급 올타임 랭킹 8위다. 30대 후반 뒤늦게 UFC에 왔다고 해서 종합격투기 페더급 역사를 논할 때 손으로 꼽을만한 중요한 스타라는 위상을 무시할 수 없다.
최두호는 2014년 11월 대한민국 UFC 8호 파이터로 데뷔했다. 2016년 12월 및 2017년 1~2·7월 페더급 11위가 개인 최고 UFC 공식랭킹이다.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 14승 1패 및 8경기 연속 KO승으로 반짝였다. 2022년 4월에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Fight Wing) 부문에 헌액됐다. UFC 10전 6승 3패 1무.
한국시간 2026년 7월 25일 기준 UFC 남자부 8체급 활동 선수는 518명, 계약 파이터는 536명이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에서 ▲최다 KO 2위 ▲최다 피니시(KO+서브미션) 3위 ▲공식 상여금 수상 횟수 5위 ▲유효타 성공률 5위 ▲15분당 녹다운 7위를 기록 중이다.
* 이하 미출전 선수 제외
1위 박준용 미들급 224점
2위 최두호 페더급 219점
3위 고석현 웰터급 178점
4위 유수영 밴텀급 86점
5위 이창호 밴텀급 63점
6위 박현성 플라이급 61점
7위 이정영 페더급 50점
8위 유주상 페더급 35점
9위 이이삭 미들급 22점
최다 KO 승리 2위
최다 피니시 3위
최다 보너스 5위
유효타 성공률 5위
15분당 녹다운 7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