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설 이후 다시 돌아온 FC안양 유병훈 감독. 쓰라린 결과를 안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선수들의 태도를 질책하며 팀의 회복을 약속했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4(8승 10무 9패)를 유지했으나 순위는 8위로 떨어졌다.
경기 후 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경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제가 부족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제게 있다. 다만, 선수들도 이제는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거 같다.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데, 죄송한 마음이다. 팬들의 지지에 맞게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몇몇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좋지 않았다. 고쳐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