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이다. 신민재(LG 트윈스)가 큰 부상을 피한 모양새다.
LG 관계자는 “신민재가 큰 이상이 없다. 좌측 햄스트링 부위가 좀 타이트한 상태여서 오늘과 내일 휴식 및 관리를 하고 광주로 같이 이동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민재는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불의의 부상과 마주했다. 8회말 1사 1, 3루에서 스퀴즈 번트를 시도한 뒤 1루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것.
사령탑의 걱정도 컸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내일 정밀 검진을 해봐야겠지만 상황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유격수) 오지환의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해 가능하면 합류하고, 안 되면 이영빈을 2루수로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후 다행히도 신민재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17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단 광주로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