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잠은 일찍 잘 잤어”···“오늘 꼭 우승 결정짓고 싶다” [MK인터뷰]

FC 서울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10월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시즌 K리그1 33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이날 승리하면 올 시즌 K리그1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다.

FC 서울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4-4-2 포메이션이다. 후이즈가 깜짝 선발 출전해 클리말라와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손정범, 바베츠가 중원을 구성하고, 안데르손, 정승원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야잔, 이상민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김진수, 최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잠은 일찍 잘 잤다”며 웃은 뒤 “오늘 경기에서 꼭 우승을 결정짓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경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히 긴장하거나 신경 쓴 것도 없다. 선수들은 우승에 가까워지니 조금 들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선수들에겐 평소처럼 할 것을 반복해서 이야기했다. 우승을 확정 지을 때까진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32경기에서 20승 6무 6패(승점 66점)를 기록 중이다. 단독 선두 서울은 2위 울산 HD(승점 50)에 승점 16점 앞서 있다.

김 감독은 “처음 서울에 왔을 때부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참 감사한 일”이라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K리그1 우승은 더 큰 목표를 향한 또 하나의 과정이다. 우선 오늘 끝냈으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다.

서울은 올 시즌 강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4월 25일 강원 원정에선 2-1로 이겼고, 7월 12일 홈 맞대결에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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