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버클리 유학생 아들의 선택에 멈췄다…“중퇴 후 DJ, 그래도 아들이었다”

김용만이 아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표정은 담담했다. 말을 아끼는 듯한 눈빛이었지만, 그 안엔 아버지의 고민이 고여 있었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용만은 버클리 음대에 다니다 중퇴한 아들이 현재 DJ 활동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김용만은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닌, 아버지로서 수많은 질문과 판단이 스쳤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김용만 오빠 아들도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이태원에서 DJ 하고 싶다고 했다”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김용만은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 하지만 나는 그의 판단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용만은 버클리 음대에 다니다 중퇴한 아들이 현재 DJ 활동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사진=‘동치미’ 캡처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용만은 버클리 음대에 다니다 중퇴한 아들이 현재 DJ 활동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사진=‘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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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라는 화려한 타이틀과, 이태원의 클럽 부스. 극적인 전환이지만 김용만은 비교를 멈췄다. 아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그는 판단하지 않았고, 대신 지켜보기로 했다.

표정은 담담했지만, 감정은 보였다. 자녀의 선택 앞에서 그는 침묵했고, 대신 이해를 말했다. 김용만은 방송을 통해 아들과의 일화를 드러내며, 자신 또한 혼란스러웠지만 “그 아이답게 살고 있는 모습이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만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 외에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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