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쟁반 3개 들고 영화관 29종 먹방 “15만원인데 좀 부족해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영화관에서도 ‘먹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쯔양이 매니저와 함께 영화관을 찾아 29종의 간식을 주문하며 역대급 ‘극장 먹방’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상영 시작 전 매점에서 쟁반 세 개를 동원해 팝콘, 오징어, 나쵸, 치킨, 핫도그, 음료 등 총 29개 메뉴를 주문했다. 결제 금액은 약 15만원. 패널들은 “이게 실화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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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간식을 기다리는 동안 쯔양은 이미 버터 오징어를 뜯기 시작했다. 그는 “국수처럼 먹는 게 맛있어요”라며 면발처럼 오징어를 쓸어 넣는 ‘흡입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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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세 개의 쟁반에 간식을 나눠 담고, 나머지 음료와 과자는 가방에 넣어 상영관으로 향했다. 이에 쯔양은 “많이 주문하면 쟁반이 자동으로 세트로 나온다”며 극장 먹방의 ‘고수 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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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자리에 앉자마자 팝콘과 나쵸를 번갈아 먹으며 본격적인 ‘영화관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과자밖에 안 남았어요. 이거 하나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요”라며 7분 만에 29종 간식을 해치웠다.

사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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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좌석에서 영화를 즐기던 쯔양은 상영 중에도 “계란찜 먹고 싶다”, “치킨마요 시켜야겠다”며 끝없는 음식 이야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쯔양이 섭취한 총 열량은 3만7749kcal. 출연진은 “저 정도면 영화보다 먹는 게 메인 이벤트”라며 감탄했다.

앞서 쯔양은 “먹는 게 일상이다. 오히려 안 먹으면 허전하다”며 “운동과 건강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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