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러브어택’ 역주행 후 달라진 위상…광고 문의 100건 이상 (라스)

‘라디오스타’가 리센느 미나미의 ‘러브어택’ 역주행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 미나미가 출연한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2.3%(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미나미가 됐다. 그는 ‘러브어택’ 역주행 후 광고 문의만 100건 이상 들어왔다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음을 알리면서, ‘최고의 1분’에 이름을 올렸다.

‘라디오스타’가 리센느 미나미의 ‘러브어택’ 역주행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사진 =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가 리센느 미나미의 ‘러브어택’ 역주행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사진 = ‘라디오스타’ 캡처

미나미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이후 멤버들 없이 처음으로 예능에 홀로 출연했음에도,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라디오스타’를 보며 공부했다고 고백한 미나미는 빠른 말과 어려운 표현을 이해해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어 공부의 ‘최종 단계’로 여겼다며 “제가 TV 안에 들어온 것 같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역주행 이후 달라진 상황도 전했다. 미나미는 광고 문의가 100건 이상 들어왔으며 화장품과 게임 등 다양한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대학 축제 약 18곳을 찾았다. 과거에는 무대에서 먼저 “리센느 아시나요?”라고 물었지만, 최근에는 관객들이 먼저 팀을 알아보고 노래를 따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미나미를 알린 ‘야호’와 갸루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일본에서 K팝 아이돌을 꿈꾼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친구들은 데뷔 후 갸루 콘셉트로 등장한 미나미의 모습에 놀랐고, 미나미는 “이거라도 해야 눈에 띌 거야”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갸루 문화를 접한 적이 없었지만 한국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야호’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팬들의 요청으로 하루에도 여러 차례 ‘야호’를 외쳤다는 미나미는 관련 영상 조회수가 13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히며 “오늘 여기서 마지막으로 원 없이 외치고 졸업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유세윤은 자신도 여전히 ‘개코원숭이’를 하고 있다며 만류했다.

자유분방한 갸루 이미지와 다른 실제 성격과 성장 과정도 공개했다. 미나미는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으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예절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관에서 신발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친구 집을 방문했을 때 어른을 돕는 법 등을 배웠으며, 집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시간을 따로 가질 정도로 교육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K팝 아이돌을 꿈꿨던 과정도 전했다. 미나미는 댄스 학원에서 연습하며 한국행과 데뷔를 준비했고, 이후 리센느 멤버로 데뷔해 고향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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