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좋아해요?’ 이민호, 공효진에 직진…초파리 교미 중 설렘 폭발!

“아기 좋아해요?” 이민호가 공효진에게 설렘을 드러냈다. 초파리 교미 관찰 중 벌어진 이들의 우주 속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관광객 공룡(이민호 분)과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의 색다른 만남이 그려졌다. 초파리 교미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돋보였다.

초파리도 사랑을 한다?

이날 이브는 우주 실험 도중 초파리 한 쌍의 교미를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브는 “저 바나나를 따라 우주까지 온 생명체야. 지금 생명을 만드는 대단한 순간이다”라며 진지한 태도로 실험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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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공룡은 “난 700억 내고 왔는데 쟤들은 무임승차냐”며 투덜댔지만, 초파리를 향한 이브의 열정을 보고 미묘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공룡, 직진 매력 발산!

이브가 초파리를 관찰하며 몰입하던 순간, 공룡은 장난스러운 태도로 다가가 “아기 좋아합니까?”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에 이브는 당황하지 않고 “아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까?”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공룡은 이브에게 “이브, 크리스마스이브 떠올리게 하는 좋은 이름”이라고 말했지만, 이브는 “커맨더라고 불러라. 크리스마스이브는 싫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공룡은 굴하지 않고 “이브, 최고입니다”라며 이름을 반복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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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파리 교미를 지켜보며 두 사람은 생명 창조에 대한 상반된 시각을 보여줬다. 이브는 “우주에서 생명을 지키고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초파리를 신성시한 반면, 공룡은 이를 장난스레 받아들이며 이브의 진지함을 지적했다.

특히 공룡이 초파리를 “풍기”와 “문란”으로 이름 짓겠다고 제안하자, 이브는 단호히 거절하며 두 사람의 케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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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교미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공룡과 이브. 우주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룡의 직진 매력과 이브의 단호함이 맞부딪치는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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