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연애박사’로 돌아온다.
김소현은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의 주연을 확정 지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 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로,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두 청춘들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유진 역을 맡은 김소현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좌절,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는 청춘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재를 향한 마음을 주저하지 않고 표현하는 직진형 캐릭터로, 색다른 심쿵 매력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김소현은 지난 7월에 종영한 드라마 ‘굿보이’에서 지한나 역을 맡아 온몸을 불사르며 불의에 단호히 맞서는 카리스마, 사랑 앞에서 솔직한 모습 등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해내 장르 불문 ‘올라운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그가 이번 차기작 ‘연애박사’에서는 어떤 색다른 연기 변신과 김소현 표 로맨스를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는 2026년 ENA 채널을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