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풍경’ PD “무기력에 관한 이야기, 한국화 된 연쇄살인마에 집중”

임세준PD가 ‘통증의 풍경’ 연출을 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4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임세준PD,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임세준PD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자극적, 불쾌한 상황들을 덤덤하게 풀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임세준PD가 ‘통증의 풍경’ 연출을 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사진=KBS
임세준PD가 ‘통증의 풍경’ 연출을 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사진=KBS
이어 “‘통증의 풍경’은 무기력에 관한 이야기다. 겉잡을 수 없는 공포나 접하지 못한 살인마 등이 존재했을 때 등을 허구가 아닌 상황으로 담는 방법은 무엇인가 고민했다. 한국화된 연쇄살인마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실정에 맞게 전달하고자 했다. 연쇄살인마를 두고 40대 이상의 백인 남성 그들을 지칭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해당하지 않고 한국적인 연쇄살인물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지평에 놓일까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배우들이 세계관에 가장 적합한 분들이 완성도를 끌어올려주셔서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는 올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5일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연출 임세준/ 극본 임세준, 송슬기)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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