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2021년 최단 흥행 속도…161만 관객 돌파 [MK★박스오피스]

더욱 더 거대해진 스케일과 스토리로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첫 주 161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해 더욱 화제다.

개봉 전부터 2021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이터널스’가 또 한 번의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138,0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61만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수치는 올해 외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블랙 위도우’의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365,694명을 넘어설 뿐 아니라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60만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또한 6일 관객수만 492,548명을 동원하며 ‘블랙 위도우’가 기록한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기존 마블 작품과 차별화된 ‘이터널스’만의 매력에 아낌없는 호평을 전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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