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 불참한다.
Mnet 측은 2일 MK스포츠에 “방탄소년단과 ‘2021 MAMA’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상 공연영상제작은 힘들지만 팬들을 위한 짧은 영상이라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사진=DB
현재 미국에서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인 방탄소년단은 변경된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2021 MAMA’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1일 정부는 국내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변이 유입 차단 및 국내 전파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국적이나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 생활시설에 격리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 28일에 이어 1일, 2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일에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의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석한다.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