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드디어 수정쌤 무용학원에 놀루가당”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콩쿨 의상 입어봤는데 ..하양색 의상은 역시 안잠겨지네요. (중고딩 사이즈)ㅋㅋㅋ 안 잠겨지니 몸이 좀 통짜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예쁘다. 입어보니 옛날 기억도 새록새록 ..”이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오또맘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오또맘 SNS
이어 “수정쌤은 저의 첫 무용 스승님. 저는 또 19살 때 무용을 늦게 시작한 동시에 입시생이라 울 수정쌤이 좀 많이 애먹었쥬. 그래도 항상 즐겁게 가르쳐줘서 쌤 수업이 늘 해피했던 기억뿐이 안나요. 그러고 제가 대학교 간 후로부터 쭉 못보궁 몇십년만에 본 우리 수정 쌤 진짜 쌤은 여전히 유쾌상쾌”라며 무용 선생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또맘이 발레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