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46·올파이츠유니버스)이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나타났다.
1월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인스파이어 아레나 1.1만 석을 오픈한 가운데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6’이 모두 15경기 규모로 열린다.
전날 공개 계체부터 현장 취재를 시작한 MK스포츠는 1월30일 금요일 오후부터 아레나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최홍만을 목격했다는 여러 제보를 접수했다.
최홍만은 국내 정상을 차지한 씨름뿐 아니라 ▲2005 2007 K-1 월드그랑프리 준준결승 ▲2009 DREAM 슈퍼헐크 토너먼트 준결승 등 킥복싱 및 MMA 메이저 무대에서 성과를 낸 우리나라 격투기 전설이다.
대한MMA연맹(회장 전재원)은 2025년 12월 최홍만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블랙컴뱃 박평화(32) 각자대표는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이다. 최홍만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MBC SPORTS+는 2월1일 오전 0시 1부, 오전 2시 2부, 오전 10시 3부로 나눠 ‘블랙컴뱃 16’을 지연 녹화 중계한다. 최홍만은 2025 MBC 연예대상 신인상 등 인기 방송인이기도 하다.
블랙컴뱃은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70명이 활동하는 아시아 10위 및 글로벌 22위 선수층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26.6일마다 흥행을 개최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최홍만은 소속사 올파이츠유니버스(기획실장 안덕기)를 통해 “씨름, 입식타격기,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저를 응원한 팬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늦기 전에 파이터로서 마지막 은퇴전을 치르고 싶다”라며 희망하고 있다.
블랙컴뱃은 1438일(3년11개월8일) 만에 성사된 첫 공영방송 중계로 대중성을 높이고 파급력을 더하길 원한다. 최홍만이 1월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대회 현장을 어떤 형식과 방법으로 찾느냐를 주목할 이유다.
[인천 운서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