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온라인 커뮤니티 법적 대응 예고 “허위사실 유포시 강경대응”

왜곡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설강화’ 측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JTBC 측은 지난 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 설강화 관련 허위사실 유포 중지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이 게재됐다.

JTBC는 “‘설강화’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바, 창작자와 방송사, 콘텐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JTBC <설강화> 포스터
사진=JTBC <설강화> 포스터
이어 “JTBC는 콘텐트 제작 및 편성에 있어 창작의 자유와 독립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콘텐트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자유로운 해석 등 콘텐트 소비자의 권리 또한 마땅히 존중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JTBC는 “최근 ‘설강화’에 대해 실제 드라마 내용과 다른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라며 “제작 초기 시놉시스가 유출되고 줄거리를 짜깁기한 악의적인 편집물이 유포되었고, 현재까지도 명배한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여론을 오도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자제하길 부탁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설강화’는 1987년 서울 여자 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간첩 임수호(정해인 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대학생 은영로(지수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 등을 다루는 작품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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