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TOP10) 이병찬, 손진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라디오를 가득 채웠다.
국가단 이병찬, 손진욱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게스트로 출연해 명품 라이브 무대는 물론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백 뮤직'에 첫 출격한 이병찬, 손진욱을 향해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임백천은 "댓글 창이 터지기 직전"이라며 "얘들아 정말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백천의 백 뮤직’ 이병찬, 손진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라디오를 가득 채웠다.사진=KBS 제공
이병찬은 "'백 뮤직'을 평소 부모님과 즐겨 들었다. 특히 금요일에 하는 반말 코너를 좋아했다"고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이병찬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손진욱은 박완규의 '눈물없는 이별'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병찬은 금세 노래와 하나가 되는 대단한 몰입력을 선사했고, 손진욱은 기복 없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감탄을 자아냈다.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특별한 응원의 시간도 주어졌다. 손진욱은 "국가대표 선수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 4년 그 이상을 노력한 성과가 반드시 나오길 응원한다"고 전했고, 이병찬은 "저도 현역으로 뛰면서 선배님들을 지켜봤던 한 사람이다. 가늠이 안 되는 노력인데 이번 올림픽에서 꼭 좋은 결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병찬은 故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을 추천하며 "'혼자 남은 밤'이 쓸쓸함을 노래하지만 그 안에 의지가 있다고 느껴졌다. 올림픽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다시 한번 도전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이 노래에 담았다"며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
애청자 이병찬을 위한 '야! 너두 반말 할 수 있어' 코너도 특별히 진행됐다. 이병찬은 임백천의 리드에 따라 수줍게 반말을 시도했고, 손진욱은 "다 친구 아이가!"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임백천은 "병찬이 진욱이 너희 정말 멋지다. 또 나와 줄거지?"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