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조용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원지안은 “비행 청소년이 소재라는 말이 이 친구들이 삐뚤어지고 싶고 나쁜 길로 가고 싶어서 비행을 저지르는 친구라고 생각을 안했다. 각자가 순환하는 굴레에서 살기 위해 내딛고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원지안 사진=seezn
이어 “다정이는 부모에게 마약을 운반하는 수단으로 취급을 당한다. 배달이라는 일을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는 친구다. 대본에서 쓰이는 마약 관련 은어가 있더라. 그걸 알기 위해 찾아보는 노력을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찬영은 “어쩌다가 가끔씩 마약을 소재로 한 뉴스가 나오지 않나. 그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대입시켜서 보려고 했다. 우리 주변에서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대본이 현실감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윤탁이를 준비하면서는 저에게 많이 대입을 시킨 것 같다. 제 자신이 공감하고 제 안에서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하고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쳤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