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후 5년’ 오달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 불참

배우 오달수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7일 오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김지훈 감독과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이 자리에 참석했다.

당초 제작사 측은 제작보고회에 오달수가 참석한다고 알렸지만, 그는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오달수 사진=천정환 기자
오달수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이날 제작보고회 MC 박경림은 “오달수 배우가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지만, 불참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오달수는 2018년 동료 여배우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가 2년 뒤 영화 ‘이웃사촌’으로 복귀했다.

한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7일 개봉.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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